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이후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습니다.언론은 일제히 "보유세 인상 가능성", "종부세 강화", "부동산 투기 억제"라는 키워드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다주택자와 장기보유자들은 정부가 7월 발표를 예고한 세제 개편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이번 기자회견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기간에 팔지 않았던 사람들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많은 다주택자들은 매도 대신 보유를 선택했습니다.집값이 충분히 하락했다고 보기 어려웠고, 금리 인하 기대감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부동산 시장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시장의 관심은 집값보다 세금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보유세는 ..